해외 유명 튜너 레네게이드 디자인이 공개한 BMW XM을 위한 독창적인 바디킷이 화제다. 대담한 변화과 돋보이는 튜닝킷은 BMW XM 차체의 외관 디자인을 더욱 강력한 존재감으로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XM이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 요소들이 주목을 받았는데, 눈길을 끄는 스플릿 헤드라이트, 거대한 크기의 전면 키드니 그릴, 독특한 스타일의 수직형 쿼드 머플러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논란 아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비판자들은 이러한 특징들이 전통적인 BMW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레네게이드 디자인은 XM의 독특한 개성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바디킷을 제작했다.
전면의 우아함
레네게이드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디자인 수정을 크게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터치로 강력한 영향력을 만들어냈다. 탄소 섬유 스플리터의 도입은 XM의 외관에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여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튜너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탄소 섬유 파츠는 전면 그릴 주변을 감싸며, 기본 모델이 가진 과감한 금색 띠와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변화는 차체의 전반적인 매력도를 높여주며, 고급스러움과 대담함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준다.
세련된 멋과 강화된 형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BMW XM의 디자인 언어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플레어드 탄소 섬유 휠 아치의 추가다. 탄소 섬유 휠 아치는 차량의 동적인 라인을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과감한 캐릭터를 더해준다. HRE 휠의 탑재로 우아함이 추가되며, 새로운 휠 아치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눈에 띄는 시각적 조화를 완성한다. 또한 탄소 섬유 사이드 스커트와 윙 미러 캡을 통해 XM의 미학이 더욱 돋보이며 세련된 개성을 드러낸다.
리어의 재정립
XM의 후면은 섬세하지만 강력한 개선을 통해 레네게이드 디자인의 디테일에 대한 주의가 드러난다. 눈에 띄는 탄소 섬유 리어 디퓨저가 중심에 자리하여, SUV의 분위기에 스포티한 감각을 불어넣는다. 루프에서 우아하게 펼쳐지는 날카로운 스포일러는 차량의 공기역학 능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패키지를 완성하기 위해 XM의 차고가 미묘하게 낮아져, 길 위에서 더욱 안정되고 스포티한 자세를 보여준다.
한정판의 훌륭함
애호가와 수집가들은 레네게이드 디자인의 혁신적인 바디킷을 단 10대만 제작할 계획이라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바디킷의 희소성은 도로에서 주목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혹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질적으로, BMW XM을 위한 레네게이드 디자인의 바디킷은 차량의 매력을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 혁신과 럭셔리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 요소의 융합은 자동차 애호가들을 매혹시키며 BMW XM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SUV의 새로운 기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MW XM은 BMW i5와 함께 BMW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차량으로, 국내에 2억원대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