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거듭될수록 폭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폭염 위기가 ‘심각’ 단계 발령되는 등 우리나라도 이제 기후 위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되었죠. 에어컨은 필수인 시대이지만 실외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창문형 에어컨만큼 각광받는 제품이 없습니다. 설치하기 용이하고 냉방 효과도 좋기 때문에 요즘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폭염을 이겨낼 필수 아이템인 것이죠.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세코, LG, 삼성,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 듀얼인버터 (PWA-3300WP)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 듀얼인버터 모델은 기존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에서 듀얼인버터로 한차례 업그레이드를 거쳐 냉방능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인 제품입니다. 또한 소음이 타제품보다 적은 최저 소음 37.1dB를 기록해 소음이 단점으로 지적됐던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을 상쇄시킨 제품입니다. 자연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쾌적함을 배가 시킵니다. 온도 24 도와 습도 45~55도로 세팅하여 시원한 집안 공기를 만듭니다.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 듀얼인버터 제품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330 x 277 x 850mm 사이즈로 일반적인 창문에 잘 들어맞게 설계되었습니다. 가격은 60만 원대입니다.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창호형 에어컨 (WQ05DDWDS)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창호형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에어컨 내부까지 관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AI 건조+ 기능으로 내부 습기를 빠르고 조용하게 건조해, 에어컨 켰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일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아이스 쿨파워 모드로 강풍보다 더 시원한 급속 냉방 기능을 지원하며 저소음 운전 모드 중에서도 5단계로 풍량 조절을 할 수 있어 개인 기호에 맞게 세밀하게 바람 조절이 가능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34리터의 강력한 제습 기능으로 눅눅한 실내 공기를 빠르게 개선해 줍니다. 오브제답게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덤이죠.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창호형 에어컨은 120만 원대에 판매 중입니다.
삼성전자 22년형 윈도우핏 에어컨 매립형 (AW05B5171GWAZ)
삼성전자 22년형 윈도우핏 에어컨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배관 설치가 필요 없는 자연 증발 시스템으로 배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2중 바람 날개로 냉기를 빠르게 순환하는 강력 회전 냉방을 지원합니다. 인버터에서 발전한 트윈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돼 35dB의 저소음 모드로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냉방을 지원합니다. SmartThings 삼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격으로 제품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뛰어난 편리성을 제공하며 냉방 종료 후 자동 건조 기능으로 에어컨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에어컨의 불쾌한 냄새를 방지합니다. 삼성전자 22년형 윈도우핏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달성했으며 5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EWNE067-MWK)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의 특징은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자체 생산으로 품질을 높였다는 점입니다. 타제품보다 더 조용한 최저 소음 32dB을 달성해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120도 와이드 냉방 기능을 지원해 넓은 범위를 강력한 바람으로 커버해 단시간에 공간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 또한 듀얼 인버터 적용으로 성능은 높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성은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위닉스 스마트 앱을 통해 제품 제어가 가능해 장시간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으며 에어컨을 켜고 외출했더라도 앱을 통해 원격으로 끌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자동 건조 시스템으로 에어컨이 종료되면 건조 시스템이 작동돼 습기와 곰팡이의 걱정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은 70만 원 대에 판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