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한 지드래곤 파워..’POWER’ 신곡 공개 ‘화제’

7년만에 솔로 곡 공개..지드래곤 파워

지드래곤 파워, 지드래곤 신곡

지드래곤(G-Dragon)이 독립 레이블 Empire와 손잡고 7년 만에 첫 솔로 곡 ‘Power’로 복귀했다. 지드래곤은 “‘Power’는 음악의 본질을 담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했다”라며 “이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며,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mpire의 창립자이자 CEO인 가지(Ghazi)는 “지드래곤은 K-팝의 글로벌 지배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문화적 아이콘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음악의 미래를 형성할 아티스트들과 협력하려는 Empire의 사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에너지 넘치는 신곡 ‘POWER’

경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지드래곤 신곡 ‘Power’는 토미 TB힛츠’ 브라운, 테론 토마스, 스티븐 프랭크, 그리고 지드래곤이 공동으로 작곡했으며, 함께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주목받고 있다.

POWER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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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지드래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는 이번 새 챕터를 기념해 글로벌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지드래곤 파워는 2017년 EP ‘권지용’ 이후 첫 솔로 곡으로, 당시 이 앨범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일본 오리콘 디지털 차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지드래곤은 2009년 첫 정규 앨범 ‘Heartbreaker’로 솔로 데뷔한 이후, 2012년 ‘One Of A Kind’와 2013년 ‘Coup d’Etat’를 발표하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0년간 몸담았던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YG 소속으로 활동하던 빅뱅은 한국어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MAMA 시상식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는 2015년 빅뱅 공연 이후 9년 만의 무대다. 그는 최근 온라인에 미스터리한 티저를 공개하며 솔로 복귀를 암시했고, 올해 초부터 컴백 계획을 언급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오토로그(atl@autolo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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