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핫한 아파트,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2024년 10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 단지는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며, 총 2,678세대 중 58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약 20년 만에 잠실 지역에 공급되는 민영주택으로, 뛰어난 입지와 함께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 및 시세 차익 전망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평당 분양가는 5,409만 원으로 결정됐다. 총 589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43㎡ 114세대, 59㎡ 118세대, 74㎡ 35세대, 84㎡ 297세대, 104㎡ 25세대로 구성된다. 59㎡ 타입의 분양가는 최소 14억 2,770만 원에서 최대 15억 2,260만 원, 84㎡ 타입은 17억 4,850만 원에서 19억 870만 원, 104㎡ 타입은 최대 22억 4,910만 원으로 책정됐다.이는 주변 단지와 비교할 때 최대 11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입지 및 교통 편의성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 공원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실거주 의무 및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는 2년이며,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다. 실거주 의무로 인해 무주택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50%로 제한된다. 따라서 분양가의 절반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야만 잔금 납부가 가능하다.
이번 청약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로 인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며, 청약에 성공할 경우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에 관심이 있는 예비 청약자들은 관련 자격 요건과 일정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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