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내년에 공개할 화려한 전기차 폴스타 5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 이 전기차를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폴스타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폴스타5 프로토타입을 공개함으로써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생겼다.
양산형에 가까운 폴스타5 프로토타입
거의 양산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이는 전기 세단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프리셉트 콘셉트를 따라가며 분할 라이팅 유닛과 앵귤러한 강조선이 있는 약간 수정된 범퍼를 특징으로 한다. 더 아래쪽으로는 작은 인테이크와 더 두드러진 스플리터가 보인다. A 필러 이후의 큰 변화는 프로토타입이 더 크고 약간 더 전통적인 도어 핸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사이드 미러, 두툼한 사이드 스커트 및 새로운 충전 포트 도어가 함께한다. 뒷부분은 콘셉트에 비해 비교적 충실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약간 수정된 리프트게이트와 범퍼가 보인다. 후자에는 수평 리플렉터와 개조된 디퓨저가 포함된다.
듀얼 모터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폴스타 5
폴스타는 4도어 전기 세단 폴스타 프로토타입에 대해 많은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전에 “전기 4도어 GT”가 듀얼 모터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추어 놀라운 872마력 (650kW / 884PS)과 664 lb-ft (900Nm)의 토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폴스타는 폴스타 5가 800V 아키텍처와 루미나 LiDAR 기술을 활용한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몇 개월 동안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폴스타 5는 “디자인만큼 끌리는”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또한 가벼운 재료를 사용하여 이 모델이 “정말 멋진” 운전자 친화적인 차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폴스타 5에 대한 더 많은 업데이트를 기대하며, 선도적인 성능과 첨단 기술, 우아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이 차량이 전기차 시장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주목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