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러움과 실용성 합쳐진 기아 PV5 위켄더.. 공개되자 호평 일색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SEMA 쇼에서 기아는 총 5개의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하며, 특히 전기차(EV)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느낌의 외장 디자인
먼저, EV9 어드벤처(Advntr)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3열 전기 크로스오버로, 3인치(76mm) 리프트와 견인 고리가 돋보이는 견고한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에는 강화된 로커 패널과 통합된 라이트 바가 있는 맞춤형 루프랙이 장착되었으며, 후면에는 새로운 범퍼와 튼튼한 타이어를 장착한 스타일리시한 휠이 돋보인다.
‘밴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기아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보조 조명, 리프트,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과 차량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독특한 수력 터빈 휠이 장착되어 있다. 이 콘셉트는 모듈형 인테리어, 팝업 루프, 온보드 에어 컴프레서, 윈치 및 관련 외부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오프로드에 특성화된 기아 PV5 위켄더
현실에 가까운 모델로는 라이노 랙(Rhino Rack)과 협업하여 제작된 ‘테티스 스포티지(Thetis Sportage)’가 있다. 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콘셉트는 커스텀 랩핑, 로즈 골드 악센트, 토요(Toyo) 타이어를 장착한 피프틴52(Fifteen52) 휠, 그리고 라이노 랙의 카약 마운트를 갖추고 있다.
군용 차량을 연상시키는 ‘제우스 텔루라이드(Zeus Telluride)’는 엑스펠(Xpel)과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아이바흐(Eibach) 리프트, 토요 타이어를 장착한 피프틴52 휠, 보를라(Borla) 배기 시스템, 야키마(Yakima)의 MOD 스토리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가이아 소렌토(Gaia Sorento)’는 산악 그래픽, 골드 악센트, 야키마 어닝, 라이트 바, 피프틴52 휠, 토요 타이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콘셉트는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프로젝터와 사운드바를 제공한다.
오토로그(atl@autolognews.com)